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게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으로 부상하기 위해 인프라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2019년 IT 대기업 카카오가 개발한 클레이튼은 카카오톡과의 연계를 통해 엄청난 국내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식으로 한국 은행과 함께 CBD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이기도 합니다.
올해 클레이튼은 플랫폼 전체를 메타버스에 정렬시키기 위해 위해 공격적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AAA, P2E 게임, NFT, 그리고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디파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디지털 자산,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31사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의 영향력 덕분에 클레이튼은 이 신영역에서 성공하기에 유리한 조건에 있습니다.
이 비전을 위해 클레이튼은 메타버스 창작자들이 게임과 가상 커뮤니티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통합된 온보딩 프로세스를 만들 예정입니다. 올해 실행 예정인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레이튼 L2 솔루션, 큐레이팅된 오픈 소스 도구, SDK를 포함한 게임 개발 패키지 런칭
- EVM 기반 dApp이 수정없이도 온보딩될 수 있도록 Q2 2022에 이더리움 동일성(equivalence) 지원
- 개인 프로젝트의 사용자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
- 국제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 관리 및 재정적 지원
또한 클레이튼 메인넷의 개선을 위한 다음의 계획들이 있습니다.
- L2 서비스 체인을 이용한 확장성
- 토큰 관리 툴과 오라클 기능 개선
- 타 체인과의 호환성 향상을 위한 브릿지 사용
- 분산 저장을 위한 IPFS (Inter-Planetary File System) 게이트웨이 통합
- 스마트 컨트랙트 라이브러리 구현
클레이튼 재단 이사 서상민 박사는 “한국 내 비디오 게임의 인기와 K-문화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게임, 특히 AAA 게임을 위한 블록체인이라는 클레이튼의 비전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클레이튼 재단 합류 이전에 서상민 박사는 클레이튼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 관계사인 그라운드 X의 CTO를 역임했습니다.
클레이튼 재단의 Global Adoption 대표 데이비드 신은 “현재 세계 어디에도 메타버스, 게임, 크리에이터 경제에 특화된 블록체인은 없다. 우리 비전은 과감하지만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다른 블록체인들도 곧 우리를 뒤를 따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레이튼에 대해서
클레이튼은 메타버스, 게임파이, 크리에이터 경제를 겨냥한 퍼블릭 블록체인입니다. 2019년 6월 공식 런칭 이후 한국의 지배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싱가포르에 국제적 기반을 두고 글로벌 확장 중입니다.
이러한 사업의 확장은 클레이튼 위에 만들어진 생태계 성장을 위한 $5억 달러 상당 클레이튼 성장 기금이 지원합니다. 이 기금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 클레이튼 재단에 의해 관리, 집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