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uncement, Ecosystem, Partnership, News

공공 Web3 캠페인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 Klaytn 메인넷 기반으로 런칭

Klaytn 재단은 2023년 비전맵을 발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런 비전에 가장 잘 부합하는 반가운 협업 건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인천광역시는 전 세계 최초로 시도 중인 도시 공공 Web3 캠페인,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를 Klaytn 메인넷을 기반으로 출시했습니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의 멤버십으로도 활용될 ‘인천 히어로즈 NFT’의 Klaytn 플랫폼 내 출시를 위해 기술 지원 및 자문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10월 25일(수), 인천 히어로즈 NFT의 최초 민팅 이벤트 개최를 시작으로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광역 도시 중 하나인 인천의 자연, 문화, 역사, 기술 유산을 소개하는 한편, 온라인 소통을 촉진하는 Web3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25일 발행되는 NFT는 국가보호종 ‘물범’과 서해를 지키는 ‘등대’를 모티브로 하는 인천 히어로즈 캐릭터들을 활용해 개발됐습니다. 인천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향후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 DAO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터전인 인천시에 대한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취향과 가치 공유,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Klaytn 재단과 인천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인천유니버스 NFT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Fee Delegation 기능을 도입함에 따라, 일반적인 NFT 민팅 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 부담이 없어집니다. 이는 Klaytn 메인넷이 추구하는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의 도입 사례이기도 한 만큼,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가 생소한 일반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인천시는 NFT 홀더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입니다.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파트너십을 맺어 온 Klaytn 재단과의 협업은 Web3 시대의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시에게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천시와 Klaytn 재단이 만들어 나갈 결과를 기대해 주세요.

이세웅 인천시 도시 브랜드 담당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시한 Klaytn 플랫폼이 인천시의 흥미로운 글로벌 첫 지자체 주도 Web3 공공 프로젝트의 메인넷으로 활용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재단은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가 지자체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해, 더 많은 사용자가 Web3 기술의 편리함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Klaytn 재단 서상민 이사장

인천 유니버스 NFT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NFT 수령 신청 등의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Google이나 카카오톡, Kaikas를 활용 중인 사용자들은 간편하게 회원 가입 및 사전 NFT 수령 신청이 가능합니다.